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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흠, ‘김종인 비대위’ 놓고 “외부인에 맡겨 성공한 전례 없다”
충남 보령·서천에서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김태흠 당선인이 16일 자신의 보령 선거사무실에서 아내와 함께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. 연합뉴스 김태흠(보령-서천) 미래통합당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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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통합당, 정당 득표를 더 얻고도 왜 참패했나
━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총선 결과는 충격적이다. 이 정도의 승패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. 그나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‘천기(天機)누설’ 덕분에 충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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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‘마지막 임무’ 완수한 원혜영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의 直說
“능력 있더라도 전체 선거판에 부정적 영향 끼칠 인사들 배제” “수도권은 다소 낙관, PK는 4년 전과 비교해 다소 후퇴 우려돼”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미래통합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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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·김태호·이주영 공천 탈락…이언주는 부산남을
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과 경기, 부산·울산·경남 지역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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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형오가 전화 했는데..." 홍준표·김태호 다수결 투표로 아웃
미래통합당 PK(부산·울산·경남)에 칼바람이 불었다.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(위원장 김형오)가 5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컷오프(공천배제)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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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형오, 홍준표와 기싸움 최고조···나동연 추가공모 신청
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(왼쪽)이 지난 2월 9일 경남 밀양시 홍준표 전 대표 선거 사무실을 찾아 홍 전 대표 지지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. 김 위원장은 이날 홍 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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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 '시스템 공천' 탈났다, 연일 터지는 3중 '과속 스캔들'
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14번째 영입인재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터무니없는 거짓말”(이석현·6선)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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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 '시스템 공천' 탈났다, 연일 터지는 3중 ‘과속 스캔들’
이해찬 “터무니없는 거짓말.”(이석현·6선) “전혀 사실이 아니다.”(심재권·3선) “범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.”(서영교·재선) 2일 더불어민주당 중진 국회의원 몇몇이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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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봉주 "與지도부로부터 총선 불출마 통보받은 일 없어"
정봉주 전 국회의원. [연합뉴스] 정봉주 전 의원은 28일 더불어민주당에서 본인에게 4·15총선 불출마를 권유했다는 부인했다.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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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김의겸·정봉주에 출마철회 요청···"당에 큰 부담"
4·15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(전북 군산)과 정봉주 전 의원(서울 강서갑)에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출마 의사를 접어달라고 요청했다. 여권 핵심관계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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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까지 등장하자 날카로워진 호남정당…춘추호남시대
호남을 둘러싼 범여(汎與)의 관계를 설명할 때는 영단어 ‘프레너미(Frenemy)’가 적절할 것 같다. ‘친구(friend)’와 ‘적(敵·enemy)’을 결합한 신조어로, ‘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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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태섭 침묵, 조응천의 유감···민주주의 걷어찬 민주당의 압박
#1. “당분간 조용히 지낼 생각입니다.” 기권표를 낸 밤 A가 말했다.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다. ‘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자’가 삶의 철칙이라던 A다. 같은 집단에 속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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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황운하가 나를 봐줬다고? 그럼 왜 선거 뒤 소환 안했나”
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측근 비리 수사와 관련, 지방선거 개입을 위한 청와대의 하명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. 송봉근 기자 ‘청와대 하명수사 의혹’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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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현 "황운하, 날 봐줬다고? 그럼 왜 선거 뒤 소환 안했나"
━ ‘청와대 하명수사 의혹’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, 여전히 의혹을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다. 중앙일보는 지난 6·7일 청와대의 하명수사, 선거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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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용호의 직격인터뷰] “황교안, 국민과 동떨어진 나홀로 투쟁 하고 있다”
━ 총선 불출마 선언한 수도권 3선 김영우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’황교안 체제에 대한 실망이 크다“며 ’당직 인선을 보거나 주변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보면 근본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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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직격인터뷰] 김종인 "내가 겪어봐서 안다…문대통령, 문제가 뭔지 모른다"
━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김종인 전 대표는 여야를 막론하고 당이 어려울 때마다 ’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“는 러브콜을 받아왔다. 내년 총선에는 기성 정당 대신 청년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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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호남 총리' 거론 박지원 “김칫국 마실 순 없어…목표는 총선”
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이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·창당준비기획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박지원 대안신당(가칭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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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신환 “도그마에 빠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기로”
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“도그마에 빠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”고 말했다.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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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단독 인터뷰] 돌아온 김병준 前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의 돌직구
■ 대구든 어디든 험지 출마 마다하지 않을 것… 세상 바꾸는 ‘마이크’ 되고파 ■ 국가주의에 함몰된 현 정부 정책은 지지기반 민원해결 수준에 맴돌아 ■ 한국당 인적청산은 단계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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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착마크] 민주당 강훈식 "한국당 상습가출…이정도면 돌아와야"
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공성룡 기자 “빨리 뛰어요. 탈 수 있어!”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이렇게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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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‘문의 남자’ 양정철…대선 이어 총선도 큰 역할 맡는다
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지난해 1월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저서 『세상을 바꾸는 언어』 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던 중 생각에 잠겨 있다. 민주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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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의종군 2년 만에 정치판 돌아오는 '文의 남자' 양정철
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1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'세상을 바꾸는 언어' 북콘서트을 찾은 임종석 당시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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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상수 "대권 잠룡 3명, 이번엔 백의종군할 때"
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상수 의원이 30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자유한국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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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기 5년, 공천알선은 3년…윤장현 “수사당국이 사기범 김씨 회유·협박”
12일 오전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이틀간 검찰 조사를 받고 광주지검 청사를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뉴시스] 윤장현(69) 전 광주광역시장이 ‘가짜 권양숙’ 사기 사건